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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이모 매니저 저격

주사이모, 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 "계산적…덕분에 배워

주사이모, 박나래 전 매니저 저격 "계산적…덕분에 배워
트렌드 뉴스 | 2026년 2월 15일 오전 11:06

유튜버 주사이모(본명 주호민)가 또 한 번 연예계 인사를 공개적으로 지목해 논란을 일으켰다. 2월 15일 오후 공개된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그는 개그우먼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를 언급하며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주사이모는 A씨에 대해 "앞에서는 사랑한다고 말하던 사람"이었지만 실제로는 매우 "계산적"이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 같은 경험을 통해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이며, 피해망상에 가까웠던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는 모습을 동시에 보였다. 이번 영상은 지난 1월 방송인 전현무를 향한 '저격'에 이은 두 번째 주요 사례로 기록되며, 그의 채널이 새로운 장르로 정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요 내용

주사이모는 약 20분 분량의 영상에서 박나래 전 매니저 A씨와의 과거 에피소드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A씨가 표면적으로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사랑한다'는 표현까지 썼지만, 뒤에서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사건은 제시되지 않았으나, 그가 느낀 '계산적'인 태도와 이중성에 대한 실망감이 영상 전반에 녹아 있었다.

특히 주사이모는 이번 영상을 통해 단순 비난을 넘어 자기 성찰의 측면도 드러냈다. 그는 "그 사람 덕분에 내가 많이 배웠다"며, 당시 자신이 주변 상황을 오해하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는 지난 전현무 관련 영상에서 보여준 일방적 고발과는 다소 차별화되는 접근이다. 동시에 그는 "이슈가 곧 돈이 되는 언론"을 언급하며, A씨가 왜 그러한 길을 선택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는 발표 직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연예계 뒷얘기의 실체를 보는 것 같다", "한쪽 편만 듣기 어렵다", "폭로 문화의 선을 넘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사이모 채널의 구독자 수는 해당 영상 공개 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

주사이모의 '저격' 콘텐츠는 올해 들어 본격화된 새로운 흐름이다. 첫 번째 타깃은 지난 1월 방송인 전현무였다. 당시 그는 전현무와의 불편했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그를 '침묵하는 사람'으로 규정해 파장을 일으켰다. 두 차례에 걸친 공개 지목은 그의 채널이 기존 웹툰 작가로서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연예계 내부 고발' 또는 '갈등 해석' 장르로 컨텐츠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 인터넷 방송 및 유튜브 계에서는 '폭로장르'가 오랜 시간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익명이나 가명으로 연예계·조직 내부 문제를 제기하는 형식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왔다. 그러나 정확성 검증 부재와 명예훼손 소지, 일방적 시각 제시 등의 문제점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주사이모의 경우 본명과 얼굴을 드러낸 채 특정 인물을 직접 지목하는 방식으로 기존 폭로 문화와 차별점을 두고 있어 그 영향력과 파급력이 더 크게 평가받는다.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주사이모의 이러한 행보가 장기적으로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먼저, 그의 채널은 강력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 단순한 오락 콘텐츠를 넘어 사회적 논쟁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 언론과의 관계 재정립을 요구할 수도 있다.

둘째, 연예계 및 공인들의 행동 패턴 변화를 촉발할 수 있다. 특정 유튜버나 크리에이터와의 관계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내부 고발 가능성에 대비해 조직 운영을 투명하게 가져가는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미 소속사를 통해 엄중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사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청자와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다. 한 문화평론가는 "선정적인 고발과 자기 성찰 사이에서 정확한 균형을 잡지 못하면, 결국 피해자는 물론 시청자까지 피곤하게 만드는 소모적 논란으로 치닫기 쉽다"고 지적했다. 진실 규명과 공론장 형성이라는 긍정적 기능과 사생활 침해 및 여론 재판이라는 부정적 기능 사이에서 건강한 토론 문화가 정착될지 여부가 관건으로 보인다. 독자와 시청자는 단편적인 영상 하나로 전체 사실을 판단하기보다 다양한 정보원을 참고하는 비판적 수용 자세가 필요해진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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